요즘 힙한 레트로 간판 연출하기 [빈티지 간판]

레트로는 패션 음식 대중문화 인테리어 사회 전반에 유행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요즘 작업하는 상업매장의 상당수가 이 레트로 컨셉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셜페인팅중 이용한 에이징 기법은 빗물 흘러내린 자국, 곰팡이 느낌, 낡은느낌등 오래됨을 연출하는데 아주 탁월합니다.

을지로가 힙지로가 되고 할머니 자개장이 힙한 인테리어 소품이 된것은 레트로컨셉의 대표작이죠. 인테리어도 복고풍 트랜드는 당분간 지속될거 같아요. 이번 현장도 힙한 느낌의 오래된 간판을 연출하는 작업이예요.

스텐실

글자 사이즈가 크다보니 한글자 한글자 이어붙인후 빨간색 페인트로 스텐실 합니다. 스텐실이 깔끔하게 잘나왔네요.

스텐실이 끝나고 비로소 에이징 작업을 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빗물 자국처럼 흐르듯이 오염되고 누리끼리해진 느낌을 연상하면서 연출합니다.

에이징

날이 덥고 건조해 컬러가 금방 마릅니다 글레이즈를 넉넉히 섞어 건조가 늦춰지도록 하면서 작업하는게 포인트입니다. 기존 색위에 더러운듯 투명한 갈색이 올라가니 빨간색은 자주색에 가까워집니다.

레트로 간판에 들어가는 빨간색은 원래 안이뻐야 이쁩니다. 먼말이냐면 좀 칙칙한 듯한 빨강이 복고스럽단 말입니다.

날이 덥고 건조해 컬러가 금방 마릅니다 글레이즈를 넉넉히 섞어 건조가 늦춰지도록 하면서 작업하는게 포인트입니다. 기존 색위에 더러운듯 투명한 갈색이 올라가니 빨간색은 자주색에 가까워집니다.

레트로 간판에 들어가는 빨간색은 원래 안이뻐야 이쁩니다. 먼말이냐면 좀 칙칙한 듯한 빨강이 복고스럽단 말입니다.

마치며

지나간 것은 아름답고 오래된 것들은 친숙합니다. 기성세대는 과거 그 어느때를 다시 만난듯 반갑고 20대들은 어디서 본듯한..낯설지 않은 신선함이 있어 선호합니다. 요즘 레트로 컨셉이 트랜드한 이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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