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크아트로 그린 모카포트 벽화가 있는 커피숍 인테리어

가정에서 즐길수 있는 에스프레소 모카포트는 그 쓰임새 뿐만 아니라 앙증맞고 레트로한 생김새로 인해 사랑받는 카페인테리어 아이템입니다
2100*2500의 벽면에 제작하게 될 무채색의 모카포트의 그림입니다.
‘비알레띠 모카포트’ 그 자체 만으로도 레트로 느낌 물씬 나지만, 오일 파스텔로 그린 그림은 핸드메이드 손맛과 함께 빈티지한 따뜻함이 그대로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칠하고 또 칠하고…
작지 않은 사이즈라 MDF보드 2개를 이어서 작업했어요. 이 정도 크기를 혼자 열나 페인팅 하고 나면 정말 열이 납니다 ;; ㅎㅎ 작업 테이블에 아예 올라가 그립니다. 각종 그레이 컬러를 믹스해가며 여러번 색을 입힙니다
디테일을 놓치말자…
광택나는 금속 질감, 살짝 흘러내린 커피 액체등을 표현해주면 좀더 그럴싸하지요. 마지막에 비알레띠 로고를 넣어 준뒤 레터링까지 긴장을 풀지않고 작업 마무리 합니다

실제 포트와 비교샷
실제 모카포트는 미니어쳐급 ㅎㅎ

매장 설치컷
오픈 준비중이라 인테리어 팀이 상주하고 있었기에 설치도 손쉽게 마무리 됐어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그냥 그림만 보는거와 실제 설치된 뒤 공간에서 보여지는 그림은 또 다릅니다. 조명과 공간을 이루는 여러 사물들, 그리고 그 공간에 머무르는 사람들.
이 모든 것이 또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한다는 생각 해봅니다.